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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 미래의 이것(4편 우주여행~)

하루콩콩 2023. 3.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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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여행
이미 부자들은 어마어마한 돈을 내고도 다녀온다는 우주여행에 대한 이야기,  멀지 않는 미래엔 달이나 화성에 있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치즈버거
육식을 채식으로 온전하게 대체하는것엔 무리가 있다. 실제로 식물성 고기의 생산이 늘어남에도 육류의 소비량이 줄어들지 않는것을 보면 모든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되긴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판단한다(식물성 고기가 육류의 빈자리를 채움에도 육류 소비량이 더더욱 늘어나는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환경을 위해서라도 육식의 제한은 불가피하다. 실제로 탄소배출의 15프로가 축산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오수가 수질을 오염시키고 인간에게 분배되어야 할 식량이 가축에게 돌아감으로써 기아문제도 무시할 순 없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래에는 배양육을 실제고기보다 소비하는 날이 올것이라 말한다.  캡슐하나도 커피가 만들어지는것처럼 육고기 세포캡슐 하나로 고기를 키워서 먹을 수 있는 것이다.

- 죽음이후의 삶
인간 비료화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역시 환경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미래엔 매장식 장례법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죽은 사람을 비료화해서 그 비료를 사용해 나무를 키울 수도 있고 키워진 나무앞에서 죽은 영혼과 홀로그램을 통해 이야기 나눌 수도 있을것이다. 디지털 유산을 정제화해서 살아생전의 고인의 모습이 간접적으로나마 남아있다면 가족들은 덜 슬퍼할 수 있을까.

- 스포츠
부상예방을 위해 인공적인 인대를 삽입시술하고,  AI분석을 통해 부상을 최소화 한다. 또한 슈퍼장기(인ㄴ공적인 기계장기)를 이식해 근육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그런날이 온다면 기계도핑 테스트가 새로 생기지 않을까? 그때즈음엔 스포츠의 가치는 존재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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