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나의 마더를 보았다. 제목이 좀 이상하다..아이엠마더로 하던지 아니면 다른 센스있는 제목을 만들수도 있을터인데.. 짬뽕같은 제목을 붙여놨다.. 영화는 인류멸망후 인간을 인공적으로 배양시키는 AI와 그 배양의 결과물인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 소녀는 로봇을 엄마라고 부르며 의지하지만 어느날 낯선여자(힐러리스웽크)가 찾아오고 로봇과 그를 신뢰할 수 없는 낯선 여자의 팽팽한 진실게임 속에서 결국 소녀는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두고온 남동생을 찾으러 다시 마더에게 대항하고 승리 후 남아있는 6만개의 배양샘플?을 보며 영화는 끝난다 사실 영화초반 소녀가 벤담의 공리주의나 칸트와 같은 철학수업을 할때부터 AI가 더 나은 인류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는 예측이 가능했다. 대게의 이런류의? 영화가 그..